키네틱플로우(K-Flow) - 헤어지던 밤
쉽게 왔다가 쉽게가는게 사랑이란 건가봐..
키네틱플로우(K-Flow) - 헤어지던 밤
오래간만에 키네틱플로우를 꺼내 들었다..
역시 유명세를 얻었던 곡은 '몽환의 숲' 이었지만..
나는 이 곡을 꺼내 들었다..
'헤어지던 밤'
이 곡은 먼가 슬픔이라는 것에서 정말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해야될까..?
음.. 한 남자의 뻔한 이야기 이지만..
정말.. 진실성 있게 풀어낸 곡인것 같다..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 사랑...
음.. 어쩌면.. 그.. 사랑이..
내가 진짜 원하던 꿈꾸던 사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음....
음......
그냥 이 노래를 들으며.. 기억나는 한 사람이 있다..
소개를 받았던 친구인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천천히 알아가며 서로에게 감정이 생겼었다..
하지만.. 난 그 감정을 질질 끌다가 놓쳐버렸던것이 기억이 난다..
다시 붙잡았을때는.. 이미 늦었었다..
왜 그때는 미쳐 알지 못하였는가 하고 생각을 한다..
집에 어르신들도 다 알고 그래서.. 정말 잘하고 했는데..
그때는 그냥.. 친구로만 친구로서 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 사람이 좋아한다고 고백을 주었지만..
나는 그냥.. 그래? 나도 너 좋아해
친구로서 친구니깐 당연한 거다. 나도 너 좋아해
음.. 지금 생각하면 그 고백이..
친구 이상이였던것 같았다..
아니.. 알면서도 받기가.. 그랬었다..
환경이라는게 있었으니깐..
아 물론 내가 부족해서.. 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다..
좋은 사람은 오히려 밀어내고 있었으니..
나는 참으로 바보인가봐...
한번씩 생각해본다..
그 친구의 마음을 받아주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변했을까..?
좋게 생각하면..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즐거운 삶을 살았겠지
나쁘게 생각하면..
내 꿈을 포기 하고 하루하루 하기 싫은 일을 하며 살아가겠지..
너무 극단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렇다..
난 내 꿈이 먼저였지 때문에..
최근 예전 일들을 이렇게 글을 적어보면..
정말.. 난 도대체 어떻게 살아온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저 내 꿈을 위해서 이기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거같다..
미안해지는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이란 감정보단.. 꿈이 우선이였던것 같다..
둘다 하기엔 내가 너무 버거웠던것 같다..
키네틱플로우 - 헤어지던 밤 (Feat.혜란)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겨울 바람 앞에 담배는 빨리 타 들어가
까맣게 타 들어가 내 마음이 기억나니?
너와 나의 첫 만남이
백수처럼 빈둥대던 내 삶의 유일한 구원의 빛
이젠 너 내 곁을 떠나네
그래 남자인 내가 날 봐도 정말 한심해
가진게 없어 널 지키지 못하는 내가 또
널 찾아가서 널 붙잡고 아무리 애원 해봐도
그래도 그래 알아 달라질것 없는 것을 갈테면 가
잘난 그에게로 가 너 따위는 필요 없어 가버려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게 사랑이라는 건가봐
어차피 잊혀질 어린 날의 서툰 장난이었나봐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게 사랑이라는 건가봐
어차피 잊혀질 어린 날의 서툰 장난이었나봐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내 마음 가득히 채워버린 너를 술잔으로 비워내
흘린 눈물로 아직 남은 너의 향기 또한 씻어내
하루가 일년 같아도 그래도 시간은 가는구나
늘어버린 담배와 줄어버린 잠에 조금은 힘들구나
매섭게 부는 바람에 우리 추억까지 날려보내
너를 단숨에 거칠게 내쉬는 한숨에 담아보내
오늘의 미련과 집착 또한 시간이란 약으로 치료해
배신감의 구겨져 버린 내 얼굴엔 웃음이 필요해
맘 속에 너를 묻은 채 방 속에 나를 가둔 채
시간이 흘러서 거울을 안 본지도 보름이 됐어
맘 속에 너를 묻은 채 방 속에 나를 가둔 채
시간이 흘러서 거울을 안 본지도 보름이 됐어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제발 내 곁에서 눈물을 감추어요
난 그에게로 다시 가야만 하는걸요
절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모질게 나를 떠나줘요
Can't be with me the heart feel away
No matter how forget to me
사람들이 말하길 보내주는 것도 또 하나의 사랑이래
감정에 충실해 가지려 애써도 안되면 쓰는 방법이래
사랑해서 떠난단 뻔한 거짓말도 믿으래
그래 한번 해볼게 네가 정말 행복할 수만 있다면
너를 만나기전 나로 돌아가서 넌 없던 사람으로
길어버린 머리를 잘라 지나버린 시간을 잊고
좀 더 세월이 지나면 그땐 너를 생각하며 나는 웃겠지
행복하지만은 않은 쓴 웃음으로 말이야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헤어지던 밤 찬 바람이 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아무런 말도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뒤를 돌아봐도
그래 역시나 너의 모습 보이지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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