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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 헤어진 후에

연인에서.. 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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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 헤어진 후에

 

 

내 기억속의 원조 꽃미남 밴드ㅎㅎㅎ

 

고재근씨를 주축으로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  3인조 한일 합작 밴드로 기억을 한다.

(그 당시때 나는 형과 누나들을 통해서 많은 밴드와 많은 음악을 들으면서 자랐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노래를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내 기억으로는 헤어진후에를 시작으로 1위도 했던걸로 기억을 한다.

 

그리고 내는 앨범 마다 연달아 히트를 쳤던걸로 기억을 한다.

 

주 보컬은 고재근 씨가. 그리고 엉성한 한국어 코러스로 마츠오 형제가 했던걸로 기억을 한다.

음.. 지금 들어보면.. 그렇게 엉성한 한국어 실력도 아닌것 같다..

 

 

 

 

정말 지금 봐도 3명다 단발? 장발을 하고..

라이브로 공연을 하고.. 정말  대단한것 같다..

 

시대상으로 보면 테크노 열풍에 립싱크 문화가 많았을건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빠 부대도 엄청 났었던것 같다..

순정만화에서 나올 법한 비주얼로 공연을 하고 있으니..

 

현재 지금 이시간에 데뷔를 했어도 더한 인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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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곡들 중에 이 곡이 유독 생각이 나는 것은 왜 일까..?

 

음.. 성인이 되어서 처음으로 만난 여자 친구가 있었다..

음.. 지금 생각하면 내가 진짜 나쁜 놈이였던것 같다..

 

그 당시때 여자 친구와 헤어지면서 했던 말이..

나.. 꿈이 있다.. 그 꿈을 위해서.. 지금 너와 더이상 이어가지 못할 것 같다..

내가 하는 일에 집중을 하면.. 너 또한 신경을 써주지 못한다..

서로 미안해지고 미워지고 싸우고 다투고... 나는 그 과정이 너무나 싫다..

지금 좋은 감정으로 헤어지자.. 너가 힘들다고 하면 내가 도와줄게.. 정말 미안하다..

 

솔직히 저는 정말.. 먼가에 집중을 하면.. 예를 들면.. 전시회를 준비하면..

그 전시회 준비때문에.. 주변의 모든 지인들을 차단한다..

왜냐면.. 집중에 방해가 되어서이다.. 이 버릇은 시간이 지나도 안고쳐지는 것 같다...

 

그러곤 그 사람과 헤어지면서..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좋은 추억이 많을때 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실하게 이야기 했다..

 

그 당시때 나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편입을 위해서 더 노력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회상을 하면 정말 이기적이었던것 같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던 그 사람을 버려버렸기 때문이다..

 

사랑했던 기억도 감정도 모두 버리는 순간이였다..

나는 둘다 행복해 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였다.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그 사람만 신경을 써주고 보살펴 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나 같은 이기적인 놈 보다는 .. 더 좋은 사람을..

 

이 사랑의 끝은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은 서슴없이 연락하면서 정말 우정으로 똘똘 뭉친 친구가 되었다ㅎㅎㅎ

 

그때를 회상을 하면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둘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남녀간에 친구는 없다라고 종종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진짜 좋은 친구가 된것 같다..

내가 힘들때 먼저 연락와서 괜찮냐고 위로하고..

그 사람이 힘들꺼 같으면 연락해서 괜찮냐고 안부를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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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진짜 둘도 없는 편한 친구가 되었다..

이렇게도 인연이 이어져 가는게 지금은 신기할 따름이다.

 

좋아해서 만나서 내 욕심으로 헤어지고

오히려 친구로 지내면서 그때 보다 더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사이가 되었다..ㅎㅎㅎ

 

그 사람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린나이에 빨리 캐치를 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오히려 지금 생각하면.. 내가 멍청했었고..

놓친것에 대해서 후회를 한다...? ㅎㅎㅎㅎㅎ

 

지금은 정말 둘도 없는 친구가 된것에 감사를 표한다 ^^*

정말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친구이고

지금은 서로의 길을 가면서

그 친구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언제 결혼 할 꺼냐고..ㅎㅎㅎㅎㅎ

지금 사귀는 사람이랑 그 만큼 사겼으면 결혼 할때 된거 아니냐며

웃으면서 이야기 한다 ㅎㅎㅎ

 

정말 나에게는 값진 경험이고 이런 사람이 다시 나타날지 의문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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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 헤어진 후에

 

 

미안해 그런 표정은

짓는게 아니었는데

어쨌든 너의 그사람

정말로 괜찮았었어

​

많이 고민 했었어

그 자릴 지켜야 하는지

이제 너와 난 끝난 사이니까

왜 나를 나오라 했니 겨우 조금은

너를 지운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날 힘들게 해야 했니..

​

친구로 지내잔 마지막 말론

너의 기분을 채울수는 없니

그만큼 나로인해 힘들다면

사과할게 정말 너무나 미안해

이젠 너의 사람을 위해서

영원히 나를 기억에 지워 줘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

많이 고민 했었어

그 자릴 지켜야 하는지

이제 너와 난 끝난 사이니까

왜 나를 나오라 했니

겨우 조금은 너를 지운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날 힘들게 해야 했니..

​

친구로 지내잔 마지막 말론

너의 기분을 채울수는 없니

그만큼 나로인해 힘들다면

사과할게 정말 너무나 미안해

​

이젠 너의 사람을 위해서

영원히 나를 기억에 지워줘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

다신 나를 만나려 하지마

혹시 우릴 오해할지 모르니

단지 그사람을 위해 모든걸 생각해줘

나는 정말로 괜찮아

우리 사랑했었던

기억도 이젠 너를 위해

모두 지울게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