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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물장수의 추억여행

추억여행 / 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 아덴만의 추억

by 방물장수/BANGMULJANGSU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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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아덴만의 추억


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DJ DOC 의 수많은 명곡들 중에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아무래도

'나 이런 사람이야' 가 아닐 까 싶다..

 

현재로서는 마지막 앨범에 등록되어있는 '나 이런 사람이야'

 

 

 

 

 

 

이 곡이 가장 기억에 남는건..

 

해외 파병 당시

가장 먼저 들은 신곡이 아닐까 싶다..

 

그 당시에 TV 채널이라고는 '아리랑TV' 가 유일 했었다.

 

외출 시간에 호텔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다운을 받는데..

음.. 이 한곡을 받는데 시간이 어마어마 했던걸로 기억이 난다.

 

유일하게 와이파이가 연결되었던  '아이팟 터치'

 

이 곡 하나로 같이 파병온 선임 동기 후임들과 다 돌려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왜냐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오던 신곡들을 들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정말 좋아했던 DJ DOC의 신곡이라니.

일단 걸그룹 제쳐두고 먼저 듣기로 했던 곡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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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더위에 더위 완전 찜통인 나라..

그 당시에 기온이 45도 였는데..

현재 우리나라가 그만큼의 온도를 체감할 수 있다니..

10년이 지났지만...  하...  

지구 온난화가 더욱 더 빨리 진행 된것 같다..

 

머 여튼.. 그 당시 더위를 날려준 곡 중의 하나 이다..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

'나 이런 사람이야' 

 

난  이 당시때 다시 펜을 잡고 수첩에 디자인을 하기 시작했었다.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주얼리 디자인 

 

하루에 하나씩은 디자인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러프 스케치를 하나씩 하나씩 하였다.

 

나 이런 사람이야

 

그래 나라는 사람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꽂히면

앞뒤 가리지 않고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음 쉽게 말하면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이였다.

 

일단 부딪혀 보자

부딪혀서 실패 하면 그것은 밑거름이 되고.

다음부터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게 되고.

누군가에게 알려줄때 이렇게 하면 안된다라는

데이터 또한 나오기 때문에 

 

항상 무언가를 공부를 하면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줄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만 

내것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한다면 한다 나는 한국 놈이니깐!!!!

내가 이런 사람이였다는 것을 

군대에서 알게 되었다.

 

군대에서는 나는 너무 많은 것을 배웟기에

지금도 그것을 모토로 살아 간다!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건.

 

'친구라는 것은 나이와 성별이 상관이 없다!'

 

나에게 가장 큰 깨달음을 준 단어였던것 같다.

 

여튼!!!!!!!!!

 

이 곡은 내가 청해부대원으로 아덴만에서 근무를 할때

 

그 무더위를 날려 준 곡 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그들의 새로운 음악을 더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응원을 하고 있다

 

나의 추억 한쪽의 가수여!!!!!!!!!

 


 

 

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마이크 싸가지 테스트 원투원투

니네 내가 누군지 모르나 본데

나 이런 사람이야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주둥이만 살아 뻐꾸기만 늘어가

무리야 인생이 술이야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 일 벌렸다 하면 사고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

손발 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 나든 쪽박 차든 쏠리는 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학벌이 어디더라

돈벌이 얼마더라

앵벌이 이런 개나리 진달래 십장생

연봉이 내 명함이고

차가 내 존함이고

집이 내 성함이고 참 유감이고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

손발 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 나든 쪽박 차든 쏠리는 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단에서 사장까지

한 많은 남자 한국놈 한다면 한다 한국놈

의사 약사 변호사 검사 판사

차라리 그 정성으로 MP3 다운받지 말고 판사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단에서 사장까지

한 많은 남자 한국놈 한다면 한다 한국놈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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