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 아메리카노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그들 ^^*
10cm - 아메리카노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그 노래 다..
아메리카노!!!!
모르겠습니다 제가 커피 중독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ㅎ ㅎ ㅎ
여름이 되면 생각이 나게 되더라구요!!!
(글을 쓰면서도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네요..ㅎㅎㅎㅎ)
권정열과 윤철종 두분에서 결성 되었던 밴드이다!! ㅎㅎㅎ
그들이 10cm 인 이유는 그냥 간단하다..ㅎㅎㅎ
두분의 키차이가 10cm 가 난다고 한다 ㅎ ㅎ ㅎ ㅎ ㅎ
이 분들은 인기 많은 곡중에서
나는 그래도 아메리카노가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을 한다!!!
중독성 강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ㅎ ㅎ ㅎ
죽겠네, 그게아니고, 사랑은 은하수 다방문 앞에서,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등 많은 곡들이 있찌만 그 중 아메리카노라고 생각한다!!
이름에 맞게끔 가장 개성 있게 만들어 진 곡이 아닐까 싶다.!!
음..
카페라는 문화가 유행을 하면서..
내가 제일 처음 마셨던 커피는 에스프레소 였다..
이유는 가격이 가장 싸서...;;;;;
(진짜 그땐 상거지 였던것 같다.. 학비에 재료비에 허덕이다 보니..)
와.. 진짜... 그땐 주문 할때 해맑게 하는데..
직원분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에스프레소요?!! 하면서.. 벙찐 얼굴로 쳐다봐서.. ㅎㅎㅎ
정말 에스프레소 드려요?
네! 주세요!
와.. 커피를 받고 보는데..
진짜.. 쪼~~~~오금 들어있는 검은 물...
처음 맛보았다가.. 와... 무슨 한약보다 더 쓰고.. 이게 머지.. 했다..
시럽을 진짜 10번 펌프질 해도.. 와... 아니더라;;; ㅎ ㅎ ㅎ
단맛이 안느껴졌다..
이거.. 대체 머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09년도로 첫 대학에 입학 하고 였었네요 ㅎㅎㅎㅎ
그러곤 맨날.. 캬라멜 마끼야또나 카페라떼나 모카라떼..
단것 위주로만 마시다가..
1학기를 마치고 군대로 도피...
그때.. 좋은 장교님을 만나서.. 파병중 커피 교육을 받았었다..ㅎㅎㅎ
커피는 어떻게 마셔야되는거고 어떻게 느껴야되는것인지..
그리고 레벨 테스트로 1단계씩 단계를 올려주셨다..
처음에는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 색의 차이 만큼 그만큼 강도가 점점 더 쌔졌다...
와인과 커피를 동시에 공부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참고로 해외 파병중의 일이다!!)
진짜 그렇게 3개월이 지나니..
무슨 콜라 마시듯이 커피를 즐기게 되었다..
그때의 습관이
10년이 더 훌쩍 지난 지금 매일 커피로 아침을 맞이하는 광인이 되었다..
문제는 카페에 가도...
한참을 카운터 앞에 서 있다가...
끝내 고르는 것은...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다...
이건... 무슨... 선택의 권한이 없다.. 이제는...ㅠ
카운터에 10분을 서서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해도..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만 고르는... 홍련이...
카페가면.. 그냥 에스프레소 샷 추가 하던지..
아메리카노 4샷 추가 하던지.. 더 추가 하던지..
선택의 권한이 없다..
이제는 친구들도 그냥.. 시켜준다..
너 아메리카노 샷 쌔리 넣으면 되제 ??
어. 그냥 샷 미친듯이 추가해도!!!
ㅎㅎㅎㅎㅎㅎ
다른 커피는 달아서.. 못마시겠네요 ㅎ ㅎ ㅎ ㅎ
여름엔 아메리카노가 최고인듯 합니다!!!
10CM - 아메리카노
아메 X 20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진해 진해 진해
어떻게 하노 시럽 시럽 시럽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이쁜 여자와 담배피고 차 마실때
메뉴판이 복잡해서 못 고를때
사글세 내고 돈 없을때 밥 대신에
짜장면 먹고 후식으로
아메 X 9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깊어 깊어 깊어
어떻게 하노 설탕 설탕 설탕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여자 친구와 싸우고서 바람 필때
다른 여자와 입맞추고 담배 필때
마라톤하고 감질나게 목축일때
순대국 먹고 후식으로
아메 X 14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진해 진해 진해
어떻게 하노 시럽 시럽 시럽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아메 X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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