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 비상
꿈을 그리며..
임재범 - 비상
매일 밤을 새면서 과제를 하던 대학생활
과목마다 항상 과제는 무리하게 많은 시절..
도안을 그리는 과제는 일주일간 100장의 스케치를 A3 사이즈로 제출을 해야되고..
일러스트는 색상 까지 입혀야되고..
소묘는 무조건 완성을 해서 내야되고..
캐드는 도안만 수십장을 쳐야되고..
어우...
매일 밤을 새면서..
친구와 함께 과제를 하던 그 시절...
가끔 새벽에 맥주 한캔을 마시면서..
수다를 떨면서.. 또 펜은 손에서 놓지 않고..
그때 노래를 참 잘 부르는 친구가..
이 노래를 부르며.. 추천을 해주었다..
그건..
임재범 - 비상
노래 가사가 정말 가슴을 푹 찌르는 듯 했다..
친구가 불러주는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났던것 같다..
막막하던.. 대학시절..
낮에는 수업으로 밤에는 과제로..
매일 밤을 새우면서도..
즐거웟던것 같다..
같이 디자이너를 꿈꾸면서..
흰 백지가 쫙 깔린 원룸에서..
그 백지 위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그리고..
꽉꽉 채워나갔었는데..ㅎㅎㅎ
그땐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했지만..
지금은 서로가 하고픈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때의 2년이라는 대학생활에서는
이 친구와 함께 해서 정말 좋았던것 같다~
이 친구가 불러주는 임재범의 비상은 가끔 귀에 멤돈다.
그 당시때는 정말 큰 힘이 되었던것 같다 ^^*
우리는 매일 무얼 할지 꿈을 그리면서 무엇을 할것인지
이야기 하기도 했었는데. ^^*
저한테는 정말 추억의 노래 인듯 하네요 ^^*
임재범 - 비상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것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것 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이상 아무 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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