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바이크
시시바 만들기
지인분의 작업한 글을 보고
작업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전!!!!!!!!!!!!!!!
친구한테 혼자 놀고 있으라고 옆에 두고 작업 시작!!!!!!!
(역시나 미쳐도 곱게 미쳐랬다고...)
다이소에 가서 재료들을 구매 했습니다.
철망 2개 2000원, 쇠줄 2개 2000원, 자동차 목배게쿠션 3000원
(나머지 레자와 끈은 있는것들을 이용했어요)
철망 2개를 조각 내어서..
피복을 벗기고 납땜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튼 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해서)
그리고
전기 테이프로
다시금 이어지는 부분을 묶어주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튼튼해져라~~~
가지고 있는 인조가죽을 이용하여 묶어주고 엮어주고..
하.. 세무줄로 엮어주다가 지켜서.. 그냥 케이블타이로!!!
(케이블 타이는 정말 대단한 물건입니다!!!!!!!!!!)
인조가죽 제단하고 엮고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고.. 후아..
마음 같아서 다 박음질 하고 싶었지만 재봉틀이 없으므로 패스...
다이소에서 사온 체인을 달아주고~~~
제가 이전에 쓰다가 지퍼가 고장난 가방에서 해골과 별파츠를 떼어 왔습니다.ㅋㅋㅋ
그리고 태윤님이 보내주신 샤크등.. 달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여기다가 붙여보았어요 ㅋㅋㅋ
체인과 찰랑 거리는 소리가 거슬릴거같아 3M으로 고정.!!!!
(조명들어올때 참 이쁘더군요!!!!)
위의 십자가 부분도 세무줄을
계~~~~~~~~속 감아서 마무리...ㅋㅋㅋ
빈약해 보이든 십자가...
(도저히 레자로 못 덮겠군요)
뒤에 리어백 탈거후
다시 연결 연결 연결 튼튼히 묶어 주었어요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이 기체는 프레인이 적고 다 굴곡 저서.. 감당이 안되네요....ㅠㅠ
이식 후.
몰바님이 시시바는 뒤로 조금 휘어야된다고!!!!!!!!!!!
각도상 자꾸 앞으로 누워버리는 시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바님의 조언으로 힘으로 걍 휘어버렸습니다!!!!!!!!!!!!!
퇴근 준비하러... 작업실 왔는데..
하....
너무 지쳐서... 정리는 내일로 미루고....
퇴근...
(출근 해서 다 치웠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쿠션도 같이 달아주고..
예상과는 달리 바이크 탈때 뒤로 휙휙~~ 휠거같았는데..
밤에 라이딩을 하고 오면서도 멀쩡 하더군요!!!!!
괜찮습니다!!!!!!!!!!
나름 마음에 들게 된거같네요 ^^*
이렇게 작업을 마쳤습니다!!!
시시바의 역할중 하나인 등받이..
그 기능은 사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등을 대고 탈일도 없기에..)
바이크 탈때 참으로 불편해지더군요~ 하하~~~
그래도 관상용으로는 이쁘네요~~
저는 만족 했습니다.~~
7000원의 행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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